젬백스-삼성제약, 합작법인 설립 13억 중국시장 진출
합작유통법인 통해 화련그룹에 연 300억위안 우수제품 공급합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5-22 16:16   수정 2015.05.25 07:37

젬백스가전국화련상하그룹을 통해 중국시장에 도전한다.

젬백스&카엘(이하 젬백스)은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전국화련상하그룹의 브랜드 운영 및 독점권을 보유한 '화련신광브랜드운영관리(천진)유한회사'(이하 화련신광)와 중국 유통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화련상하그룹(이하 화련그룹)의 최초 해외 합작투자다.

중국 상무부가 출자한 국영기업인 화련그룹은 1989 2월 천진에 설립돼 중국 주요 도시에 86개 화련백화점과 2,400여개 대형마트를 확보한, 유통금액 122조원에 이르는 거대 유통회사다.

22일 남산 서울클럽에서 화련그룹 리커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련신광의 쭝쟈웨이(钟嘉伟)대표이사와 젬백스 김상재 대표이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은 지난 5 6일 젬백스의 관계사인 삼성제약과 화련그룹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연장선 상으로, 합작투자법인은 젬백스의 GV1001을 포함한 한국의 우수상품을 중국에 유통해 아시아 최대의 대중국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젬백스와 화련신광은 3개월 이내 합작법인인 설립을 위해 50:50의 비율로 출자하며, 사명을화련젬백스로 합의했다. 젬백스는화련젬백스를 통해 중국에 수출하는 모든 상품의 독점적 공급권을 갖게 돼, 중국 전역의화련상호를 사용하는 모든 백화점과 슈퍼마켓을 비롯해 온라인과 직구몰에 젬백스, 삼성제약의 이름을 걸고 한국의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하게 됐다.

젬백스 김상재 대표이사는삼성제약과 젬백스의 이름으로 중국 전역에 2,400개 이상의 대형마트를 확보하게 되었고 향후 5년 내 5,000개 이상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중국내 폭넓은 유통채널을 독점 이용하게 될화련젬백스에서는 젬백스와 삼성제약의 제품만이 아닌 한국만의 강점이 부각되는 의류, 전자, 식품산업 등에서 우수상품을 중국에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유통한류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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