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렉스' 출격,쎄레브렉스 주도 관절염시장 '전운'
7월 출시...크리스탈지노믹스 '효과 빠르고 안전한 신약' 큰 기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5-19 10:00   수정 2015.05.19 10:42

그동안 안전한 약으로 평가 받아온 '쎄레브렉스'를 경쟁상대로 삼은 국산 관절염신약이 출시 준비를 마치며, 관절염치료제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는 이 제품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지난 2월 5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해 식약처 승인을 득한 신약 아셀렉스 (Acelex). 

오는 7월 발매될 예정이다.

질환표적인 COX-2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궤양이나 장 출혈 등 위장관계 부작용을 극복하고 관절염통증치료 효과를 보이는 쎄레브렉스는 지난해에도 약 9% 성장률을 보이며 약 700억원 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셀렉스가 7월 예정대로 발매되면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아셀렉스는 임상결과가 좋다.

크리스탈지노믹스에 따르면 임상 3상 시험에서 투약 후 3주차에서 일상활동 신체기능 평가 (WOMAC-Physical Function)에 있어서 쎄레브렉스보다 약효가 더 우수함이 통계적으로 입증됐다. 또 연구자(의사)가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PGA, Physician’s Global Assessment)"에서 아셀렉스는 쎄레브렉스 대비 통계적으로 더 우월함이 입증되는 등 빠른 약효를 보였다.

특히, 안전성에 있어서도 아셀렉스는 임상 2상과 3상 시험 등을 통해 위장관계 부작용이 전통적으로 처방되고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들과 비교해 개선됐음을 확인했고, 쎄레브렉스와 비슷한 정도로 부작용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6개월간의 장기 안전성 임상시험에서 예상하지 못한 어떠한 부작용의 발생도 전혀 나타나지 않아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회사측은 시장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는 “아셀렉스는 하루에 한 번, 세계최소 용량인 2mg만 복용하는 매우 간편한 신약이며, 특히 투약 후 일상활동 관련 신체기능이 쎄레브렉스보다 더 빨리 개선되는 등 우수한 약효를 보이는 신약”이라며 " 쎄레브렉스보다 더욱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면서도  안전한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어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곧 희소식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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