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고용량비타민 '액티넘' 국내시장 자리 잡을까
제품력에 자신…국내 비타민 시장 경쟁 가열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5-13 12:19   수정 2015.05.13 12:25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항목 중 하나인 비타민 시장에 다케다제약이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리나민(Alinamin)의 국내 상품 '액티넘 EX plus' 출시한다고 밝혔다.

액티넘은 다케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활성형 비타민 B1유도체 푸르설티아민이 포함된 제품으로 비타민 B6, B12, B5, E, 감마오리자놀이 주요성분이다.

특히 푸르설티아민의 경우 임상에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는 제제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 배연희 이사는 △푸르설티아민 단독 제제 임상연구 △푸르설티아민+B6+B12배합 임상연구 등의 결과를 공개하고 "액티넘은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액티넘은 타 비타민 B1 유도체에 비해 효율이 좋은 푸르설티아민을 포함하며 흡수율이 좋다. 또한 9.2mm의 소형으로 목넘김이 좋고, 당의정 코팅 특허로 고함량 비타민의 냄새와 맛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고려했다"라며 "기존 시장 제품과는 차별성이 있는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국내 비타민 제품 시장은 2500억원 규모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사 제품으로는 유한양행 '삐콤씨', 일동제약 '아로나민', 경동제약 '레모나' 등이 소비자 선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다국적사 제품중에서는 한국화이자의 '센트룸'이 소비자 선호율이 높은 편이다.

비타민제를 비롯한 종합영양제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강세를 보이고, 일반의약품 시장 확대를 위한 국내 제약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이기에 다케다의 액티넘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다케다 측은 지오영, 동원약품을 통해 액티넘을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는 출시 원년임을 고려해, 판매보다는 약국 커버리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및 재구매율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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