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진해제 '레보투스 CR정' 임상 3상 돌입
용법∙용량 변경 통해 복용 편리성 개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5-11 22:51   수정 2015.05.11 22:52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최근 진해제 '레보투스 서방정'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보투스 서방정은 기존 레보드로프로피진 제제의 체내 약물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개발된 서방화제제로, 용법∙용량 변경을 통해 복용 편리성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을 서방정으로 개발한 제품은 국내 최초다.

기존의 중추신경에 직접 작용해 기침을 억제하는 약물과 달리 말초신경에 작용해 부작용이 적은 반면 효과는 우수한 약물로 알려져 있으며, 원 개발사인 이탈리아 Dompe사에서 최초로 개발됐다.

국내에는 1999년 10월 현대약품에서 국내 최초로 레보투스○R시럽을 허가 받았으며, 2006년 11월 레보투스○R정 60mg을 세계 최초로 개발, 허가 승인 받았다.

현대약품은 "자체적인 서방화 기술을 적용해 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동안 임상착수에 필요한 제제시험과 동물시험을 수행해 체내 작용시간을 지속하는 이상적인 제제를 설계하고 있다."며 "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고 허가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레보투스○R, 리나치올○R, 설포라제○R 등 약물들로 호흡기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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