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협회, 한미약품 대응 광폭행보 돌입
대형병원·복지부앞 1인시위 통해 유통업 진출 비판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5-08 06:10   수정 2015.05.08 07:10

의약품유통협회가 한미약품 관계사인 온라인팜의 의약품 유통업 진출과 관련, 광폭 행보에 돌입한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5월 중순부터 주요 대학병원과 복지부 등 정부 부처에서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달 27일 한미약품 본사앞에서의 시위에 이어 5월 6일부터 있는 한미약품 본사앞에서의 출근시간대 1인 릴레이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유통협회의 한미약품의 의약품 유통업 철수를 촉구하는 투쟁수위가 점차 높아지는 것이다.

주요 대학병원앞에서는 한미약품의 의약품 유통업에 진출해 도매업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한미약품 의약품 처방 불매 운동까지 확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또 복지부 등 정부 부처앞 릴레이시위를 통해서는 제약사가 본연의 역할이 연구개발에 전념하지 않고 유통업에 진출해 중소 도매업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약품유통협회는 한미약품과 관계사인 온라인팜의 영업활동중 불법적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이를 언론에 공개하거나 관계 당국에 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한미약품이 관계사인 온라인팜의 의약품 전자상거래몰 폐쇄 또는 의약품 유통업 철수를 압박한다는 방침이다.

의약품유통협회의 광범위적인 압박에 한미약품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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