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 노인 환자에 3억6천만원 상당 의약품 기부
고지혈증 치료제 및 골다공증 치료제 등 전문 의약품 기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28 15:05   수정 2015.04.28 15:06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28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에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노인환자들을 위해 총 3억 6천만 원 상당의 전문 의약품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의약품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독테바는 자사의 골다공증 치료제 ‘이반드퀄정 150mg (Iband-Qual, 성분명: 이반드로네이트)’ 2만 4백여 정과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퀄정 20mg (RosuvastaQual, 성분명: 로수바스타틴)’ 460여 팩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3,400여 명의 골다공증 환자가 6개월간 치료받을 수 있고, 460여 명의 고지혈증 환자가 한 달간 복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기부된 의약품을 강북구 보건소 외 서울시 각 지역구의 보건소를 통해 의료소외계층인 노인 환자들과 의약품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후원 의약품을 전달받은 뒤, 재단과 연계된 다양한 복지센터를 통해 병원 처방을 받아 의약품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독테바 박선동 사장은 “최근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대표적 만성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과 고지혈증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과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성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노인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은 “이번 한독테바와의 협약을 통해 노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의약품 무상 지원사업과 같은 제약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이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독테바는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와 한독약품이 설립한 합작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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