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세계적학술지에 비교연구결과 게재
'GUT',오리지널약과 항체발현 비율, TNF-알파 반응감소 비율 유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24 10:26   수정 2015.04.24 10:33

셀트리온의 연구진들이 램시마와 인플릭시맙 오리지널약을 비교한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소화기계 학술지 'GUT'에 실린다.

셀트리온은 이스라엘 셰바병원(Sheba medical Center) 연구진과 크론병 환자들 중 오리지널약과 램시마를 각각 투약한 환자들의 혈액을 모아 두 약제가 환자의 생체 내에서 일으키는 반응이 서로 유사한지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살펴 본 연구결과가 GUT 5월호에 실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GUT는 영국소화기학회가 발간하는 50년이상의 전통을 가진 학술지로 전체 74개 소화기 관련 국제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2013/14년 기준 13.319)가 두번째로 높은 학술지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연구진들이 생산시기가 서로 다른 두개의 배치(Batch)의 오리지널약과 두개 배치의 램시마를 투약받은 크론병 환자 중 혈액에서 약에 대한 항체가 발생한 환자의 혈액을 채취, 약에 대한 항체가 얼마나 많이 발현했는지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네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오리지널약에 대해 항체가 발생한 혈액이 치료타깃인 TNF-알파를 억제하는데 두 약제에 대해 얼마만큼 관여하는지도 비교한 결과, TNF-알파억제제의 작용기전 저해비율이 오리지널약과 램시마 모두에서 매우 유사한 수준으로 관찰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셀트리온의 연구진은 연구결과에 대해 “소화기계 면역질환에 오리지널약제를 사용하던 환자들에게 램시마를 교체 투여해도 효과가 동등함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연구결과”라며, “이 연구결과가 지난해 유럽학회에서 발표되었을 때 의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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