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케어캠프,영상진단의약품 생산 판매계약 체결
알츠하이머 진단 정확성 높여 의료진 치료 옵션 확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23 10:03   수정 2015.04.23 10:06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알츠하이머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의료진의 치료 옵션 확대를 가능케 하는 PET 아밀로이드 (amyloid) 영상진단의약품 ‘플루트메타몰 F 18’ 국내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케어캠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루트메타몰은 뇌 아밀로이드반을 식별할 수 있는 방사성 의약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루트메타몰 PET 검사로 뇌 아밀로이드반 분포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플루트메타몰 PET 검사는 정신 의학 및 신경 심리학 검사와 뇌척수액 검사, MRI 와 CT 등의 영상학적 검사의 통합적인 결과로 진단해야 하는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진단, 감별 및 확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또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는 일부 환자에서 뇌 아밀로이드반 축적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혼합형 치매의 감별 진단과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는 “플루트메타몰이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확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진료에서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뇌영상 선도 연구 사업(K-ADNI; Korea Alzheimer's Disease Neuroimaging Initiative)’ 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시아 무사비 사장은 “이번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알츠하이머 질환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의료진들에게 차세대 PET 영상진단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초고령 사회에 직면한 한국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유병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국내 의료진들이 치명적인 알츠하이머 질환을 진단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GE헬스케어는 제약업계와 협력해 차세대 치매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플루트메타몰 영상진단의약품은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치매 치료제의 효능을 연구하는데 활용되고 있다."며 " 국내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 뇌영상 선도 연구 사업(K-ADNI)이 알츠하이머 치매 뇌 영상 연구의 PET 영상진단의약품으로 플루트메타몰을 선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플루트메타몰은 미국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2013년과 2014년 각각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시판 허가 신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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