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도매상 10곳중 1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114개업체 2014년 영업실적 분석] 이자보상배율 평균 3.81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20 12:22   수정 2015.04.20 12:59

의약품도매업체 10곳중 한곳은 영업활동으로 번돈으로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금융감독원에 2014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의약품도매업체 114곳의 이자보상배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3.81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이다. 1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활동으로 번 돈이 이자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다.

조사대상 114개업체중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업체는 엠케이팜, 유니온팜, 아사에약품, 위드팜 등 총 13개업체였다.

지난 2013년에는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업체는 1곳이었다.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업체가 늘었다는 것은 도매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차입금에 대한 이자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사보고서 분석결과, 이자비용 지출이 전혀 없는 업체는 오송팜, 복산약품, 신덕약품, 부림약품(대구) 등의 파악됐다,. 이들 업체는 차입금없이 경영을 하는 업체라는 분석이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