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도매업체 "매출 유지 성공,수익성 확보 실패'
8일 현재. 감사보고서 제출 업체 절반가량 영업이익 감소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09 06:09   수정 2015.04.09 08:35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매출 유지는 성공했지만 수익성 악화는 막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감사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상당수 업체들이 전년대비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4월 8일 현재 감소보고서를 제출한 60여 의약품 도매업체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는 10여개사에 불과했으나 30여개 업체는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도매업체들이 매출 유지를 위해 경쟁을 벌이면서 판매관리비 통제에 실패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일부업체들은 매출 유지를 위해 백마진과 회전기일 연장 등의 조건을 내걸은 영업을 실시함에 따라 적정 영업이익 확보에 어려움을 겼었다는 지적이다.

도매업체들의 2014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원약품그룹 계열사의 영업이익 악화가 두드러졌다.

대전동원은 2003년 영업이익은 42억 1,273만원에서 지난해는 12억 3,580만원으로 71% 감소, 동원약품은 2013년 31억 2,620만원에서 지난해는 23억 3,634만원으로 25% 감소, 석원약품은 2013년 49억 2,240여만원에서 지난해는 38억 440여만원으로 23% 즐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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