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연봉 King'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상장제약 연봉 5억원 이상 임원 18명, 전문경영인은 5명에 불과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01 09:11   수정 2015.04.01 11:58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대표이사가 제약업계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임원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제약사들이 제출한 2015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봉 5억원이상을 지급받는 제약사 임원은 총 18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까지는 기업들이 등기임원 보수 총액만 공개하면 됐지만, 올해부터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의 개별 연봉을 공시해야 한다.


상장제약사 임원중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대표로 18억 6,200만원으로 파악됐다.

뒤를 이어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이 지난해 18억 5,700여만원을 받았지만 부광약품의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폐지에 따라 2014년 3월까지 누적된 퇴직급여가 15억 7,000여만원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실제 연봉은 이보다 훨씬 적다는 분석이다.

또 부광약품 김상훈 사장이 16억 4,000여만원, 부광약품 정창수 부회장이  14억 2,000여만원의 연봉을 받았지만 퇴직급여가 각각 8억 9,100만원, 11억 3,4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 실질적인 연봉랭킹 2위는 여성 경영자인 보령제약 김은선 대표이사 9억 7,200여만원이었다.

상장제약사 전문경영인으로 연봉 5억원 이상을 지급받은 인사는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이사 9억 6,000만원, 동아에스티 김원배 대표이사 부회장 9억 4,900만원,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 7억 4,400만원, 부광약품 유희원 사장 6억 2,400만원, 녹십자 이병건 대표이사 6억 2만원 등 5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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