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지놈,산전검사 업그레이드 'G-NIPT' 최초 출시
대규모 한국인 산모에서 임상시험 거쳐, 분석 정확도까지 높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3-31 16:17   수정 2015.03.31 16:20
녹십자 유전체분석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지놈 (대표이사 : 박복수)이 4월 1일 기존의 비침습산전검사(NIPT:Non Invasive Prenatal Test)를 한 단계 발전시켜 한국형 NIPT인 “G-NIPT”를 출시한다.
 
NIPT는 산모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태아 DNA를 검출해 기형아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산모 혈액에서 다운증후군뿐만 아니라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주요 염색체질환의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선별검사가 위양성이 많아 불필요한 양수검사를 받을 위험성이 있는데 반해,  새로 개발된 검사는 정확도 99% 이상이며, 위양성(음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잘못돼 양성으로 나온 경우)에 의한 불필요한 양수검사를 받을 위험성이 매우 낮은 검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G-NIPT는 순수 한국산모의 샘플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거쳐 맞춤 개발됐으며, 자체 개발한 분석 알고리즘과 정확도에 필수적인 염기서열분석 양을 증가시키고 엄격한 검사 품질관리를 통해 오진의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특히 G-NIPT는 국내 분석 기술로 이뤄지기 때문에 판독을 위해 해외로 유출되었던 혈액샘플과 DNA정보를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기존 14~15일 가량 소요되었던 검사기간이 7일로 단축된 것이 특징이다. 
 
박복수 대표이사는 “G-NIPT는 무엇보다 NIPT의 정확도 업그레이드를 중점으로 개발하였으며, DNA분석의 보안성을 강화해, 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한 것”이라며, “고령산모의 증가와 더불어 기형아 출산의 빈도도 증가하는 만큼, 산모들이 한국형 NIPT인 G-NIPT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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