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회사채·기업어음 신용평가 대체로 '양호'
대원제약 AA+로 최고, 삼성제약‥조아제약·슈넬생명과학은 투기 위험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2-10 12:14   수정 2016.07.26 05:51

상장제약사들이 회사채나 기업어음 발행을 위해 실시한 신용등급 평가에서 대다수가 원리금 상환 능력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제약사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은 원리금 지급 능력이 부족해 투기적이라는 부정적인 지적도 받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회사채 또는 기업어음을 발행했거나 발행을 추진중인 상장제약사들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평가받은 신용등급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 업체들이 원리금 상환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이 공개된 22개업체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는 대원제약으로 AA+이었다. AA+은 원리금 지급능력이 매우 우수하지만 최상위 등급인 AAA보다는 낮은 것이다.


유한양행·대웅제약·일동제약은 AA-, LG생명과학·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는 A+, 동국제약·경동제약·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종근당은 A, 한독·광동제약·종근당홀딩스는 A- 신용등급을 받았다.

신용등급 A는 원리금 상환능력이 우수한 업체에 대한 평가이다.

이와는 달리 조아제약, 삼성제약, 슈넬생명과학 등 3개업체는 원리금 지금 능력이 부족해 투기적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신용등급 정의>
△AAA :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최고 수준이다.
△AA :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매우 높지만 AAA등급에 비하여 다소 낮은 요소가 있다.
△A :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높지만 장래의 환경변화에 따라 다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BBB :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있지만 장래의 환경변화에 따라 저하될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BB : 원리금 지급능력에 당면 문제는 없으나 장래의 안정성 면에서는 투기적인 요소가 내포되어 있다.
△B : 원리금 지급능력이 부족하여 투기적이다.
△CCC : 원리금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위험요소가 내포되어 있다.
△CC : 원리금의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C : 원리금의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D : 현재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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