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엽 "이한우 후보, 회장 자격없다" 자질론 제기
금융비용·창고평수 80평 도입따른 회원 고통 외면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2-06 06:00   수정 2015.02.06 09:23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황치엽 후보가 "실패는 되풀이해서는 안되고, 공인은 실패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상대인 이한우 후보의 자질론을 들고 나왔다.

황치엽 후보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달여간의 공식 선거운동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회원사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황치엽 후보는 "선거운동기간중 회원사들을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회장의 자질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한 단체를 이끌고 갈 수장의 잘못된 판단으로 회원사들이 더 이상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한우 후보가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재직당시 금융비용을 도입하고 의약품도매상의 최소 창고 평수를 80평을 정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황치엽 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 "이한우 후보가 회장 재직당시 금융비용 제공 법안을 도입해 도매업체들이 금융비용 부담으로 고통을 받고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에 대해 책임은 지지 않고 회장에 당선되면 금융비용 폐지를 위해 헌법소원까지 제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것은 공인으로써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은 외면하고, 단지 표만을 얻겠다는 포퓰리즘적 행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황치엽 회장은 "이한우 후보가 회장 재직당시 창고평수를 80평으로 규정해 일부 대형업체를 제외한 대다수 중소형 도매업체들의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다"며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회원들이 피해를 입는 일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치엽 회장은 "지난 3년간 의약품유통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의약품도매상 창고평수 완화, 제약사외의 유통비용 확보 투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회원사들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며 회원사들에게 정책의 일관성과 회무 연속성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의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횡치엽 회장은 "앞으로의 3년은 지난 10년과 맞먹을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다”며 “의약품 유통환경을 개선할 골든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회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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