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가 막바지로 치닫으면서 네거티브 선거전이 우려되고 있다.
오는 2월 10일 실시되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는 이한후, 황치엽 두 후보가 출마해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들 두명의 후보는 예전에 실시됐던 한국의약품도매협회(現한국의약품유통협회) 선거에서 두번 맞붙어 1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한 바 있다.
두 후보의 나이를 감안하면 향후 선거에 재출마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기 때문에 양후보는 이번 선거가 사실상의 대결이다.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분위기는 현재까지 정중동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양 후보는 1월까지는 지방표 공략에 주력했고, 2월부터는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투표인단은 총 489명이며 이중 서울·경기·인천은 전체 투표인단의 과반수에 육박하는 230명이 몰려 있다.
이한우, 황치엽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 이후 방문 및 SNS를 활용한 주력하고 있다. 또 방문하지 못하는 지방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평균 1일 1회 가량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정책을 홍보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중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네거티브성 문자메시지도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우 후보는 황치엽 후보의 유통협회장 재직 시절의 회무를 문제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황치엽 후보는 이한우 후보의 일관성없는 일부 발언을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상대후보를 검증하는 과정이지만 막판에 다가가면 음해성 흑색 선전도 우려된다는 것이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이와 관련, 의약품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환경이 역대 최악의 상황에서 축제와 화합, 그리고 발전을 도모해야 할 선거가 네거티브로 변질되면 업계가 사분오열되고 협회는 지리멸렬할 수 있다"며 후보들에게 네거티브 선거 자제를 촉구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네거티브 선거가 상대 후보를 공격해 표를 얻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에게 부메랑에 되어 돌아 온다는 것을 후보들은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가 막판으로 가면서 네거티브 선거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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