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대표 윤성준)가 한국형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성공 모델로, '글로벌 R&D 그룹'에 대한 청사진을 27일 제시했다.
인트론바이오에 따르면 회사가 지향하는 '글로벌 R&D 그룹'은 독창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기술 (엔도리신 기술)과 산업적 활용 기술로 승화시킨 신개념 항생제대체재 기술 (박테리오파지 기술)에 근간한 글로벌 사업추진 전략이다.
인트론바이오의 원천기술 및 차별성 있는 유망소재들에 근거해 해외기업의 비R&D 역량을 투입하는 것을 보다 큰 틀에서 지속성 있게 추진하는 창조적 파괴 (creative destruction) 전략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글로벌 R&D 그룹 청사진에는 'N-Rephasin® SAL200(SAL200)의 임상2상 및 글로벌 라이센싱 추진 현황을 비롯해 동물용 항생제대체재 분야에서 박테리오파지 관련 글로벌 협력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테리오파지와 관련, 인트론바이오는 최근, 중국 기업 Sandong Biolai-leelai Bio-industrial Group (이하 '산동 바오라이社')과 '중국 내 animal Healthcare 제휴사업' 추진에 관련한 전략적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산동 바오라이社와 제휴는 박테리오파지 분야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의 첫 사례로, 중국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박테리오파지 사업 분야가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성준 대표이사는, “글로벌 강국인 미국 중국 및 러시아 기업들이 엔도리신 바이오신약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박테리오파지 분야 협력도 많은 접촉들이 있었다."며 " 각각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회사의 발전을 이뤄내 한국형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성공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교보증권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항생제 내성균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머크사가 큐비스사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항생제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계열의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이며, SAL200의 가능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인트론바이오는 SAL200의 임상 2상 진행이 계획대로 잘 준비되고 있으며, 글로벌 라이센싱도 잘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