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론을 포함하지 않는 단기형 경구치료제 'ombitasvir/paritaprevir/ritonavir 와 dasabuvir 병용요법' 판매를 유럽연합집행위원회에서 승인했다고 에브비가 발표했다.
애브비에 따르면 이 요법은 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HIV-1 동시감염자, 오피오이드 대체요법자, 간이식 환자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 만성C형 간염(HCV) 감염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을 추가하거나 추가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ombitasvir/paritaprevir/ritonavir 는 유전자형 4형 만성 C형 만성간염환자에 대한 리바비린과 병용요법에 대해서도 승인 받았다.
“애브비 만성 C형간염 치료제가 최근 미국, 캐나다에 이어 유럽연합 내에서 승인을 받음에 따라, C형 간염이라는 심각한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제제를 유럽 전역의 환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리처드 곤잘레스 애브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전했다.
또 “지자체 및 의료시스템과 제휴하여 ombitasvir/paritaprevir/ritonavir 와 dasabuvir의 병용요법의 광범위한 이용을 지원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애브비의 치료제는 현재 유럽연합 내 28개 회원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스위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등지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J.W. 괴테대학병원에서 의대교수 및 의학과장을 역임 중인 스테판 제우젬(Stefan Zeuzem) 박사는 “C형간염은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특수한 환자 인구가 분포하는 복잡한 질병인 만큼 환자 개개인의 특수성을 고려해 올바른 치료법 결정해야 한다.”면서 “애브비 요법은 다양한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에서 치료 성공률이 높고, 치료 중단율은 낮은 것으로 밝혀져 C형간염에 새로운 치료법을 추가하고 그 치료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브비 부사장 겸 최고연구개발책임자인 마이클 세브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우리 애브비는 ombitasvir/paritaprevir/ritonavir 와 dasabuvir의 병용요법 의 유럽연합 내 승인과 더불어 유전자형 1형 및 유전자형 4형 만성 C형간염 환자군에게 높은 치료율을 보장하는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