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길 전 세화약품 사장이 지분 참여를 통해 의약품도매상 (주)에스메디팜(대표이사 이상칠) 회장에 9월 1일자로 취임했다.
동아제약 상무 출신인 원종길(사진) 회장은 지난 2008년 부산 세화약품 사장으로 영입돼, 이 회사를 부산 지역 유력 도매상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킨 것으로 평가받아 온 영업통이다.
원종길 회장은 "지금 도매업계가 치열한 경쟁체제로 돌입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정도경영을 하며 한걸음 한걸음 씩 나갈 것"이라며 " 주변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의약품유통업 역할과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칠 사장은 "제약 도매업을 두루 섭렵한 원종길 회장님과 함께 해 영광이고, 한번 더 도약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원종길 회장님과 주변에 감사드린다"며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의약품도매업계 일원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에스메디팜(서울 용산구 원효로)은 제일약품 출신 이상칠 사장이 지난해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