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처방 1위 '바라크루드' 뒤쫒는 '비리어드'
비리어드 청구액 13위로 '껑충'…B형간염치료제 시장 '흥미진진'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8-19 12:02   수정 2014.08.19 13:43

최근 3년간 부동의 청구액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B형감염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엔테카비르)'와 출시 1년만에 청구액 13위로 껑충 뛰오른 길리어드의 '비리어드(성분 테노포비르)'의 시장 경쟁이 흥미진진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입수한 '최근 3년 제품별 다빈도 청구 목록'을 살펴보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청구금액이 가장 높은 제품은 '바라크루드'이다.

2011년 1,145억원대의 청구매출로 당당히 청구액 1위 품목으로 올라선 바라크루드는 2012년에는 1,552억대로, 2013년에는 1,626억원대로 1위 청구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2년말 출시된 비리어드의 빠른 시장 공략에도 불구, 전년대비 청구액이 74억원이 상승하는 등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의 여전한 건제를 과시했다.

그러나 비리어드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출시 1년만에 청구매출 13위에 진입, 490억원대의 청구매출을 올린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청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 상반기 청구현황에서 바라크루드는 75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 가량 하락한데 반해, 지난해 상반기 170억원이었던 비리어드는 50% 상승한 34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리어드는 바라크루드의 다제내성 환자에게 병용요법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B형간염 치료에 있어 바라크루드 내성 환자에 대한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도 동등한 치료효과가 발표되고 있어 가속화된 시장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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