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 위기라는데 업체수는 2천곳 넘어
2013년 2017곳으로 2012년 1993곳 비해 증가, 품목 영업 업체 설립 영향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8-14 12:34   수정 2017.12.07 13:44

전국적으로 의약품 유통업에 종사하는 도매업체들의 수가 2,000여곳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분석한 결과, 지난말 기준으로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2017곳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는 의약품도매업체들의 수가 각각 1,993곳이었다.


의약품도매업체들이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경영 악화 위기를 맡아 부도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업체들의 수가 증가한 것은 품목 영업을 하는 업체들의 설립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적으로 의약품 도매업체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606곳이었으며, 경기 336곳, 부산 206곳, 대구 176곳 등의 순이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한 도매업체들의 수는 998곳으로 나타나 도매업체 2곳중 한곳은 수도권에서 영업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2년과 비교해 도매업체들 설립이 증가한 곳은 경기 19곳, 대구 12곳, 인천과 경남 7곳 등 총 10개 지역이었다.

반면, 서울은 8곳 감소, 광주와 대전이 각각 4곳, 울산 3곳 등 6개지역의 도매업체는 감소했다.

도매업체들이 경영 악화로 사업을 정리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목의약품 영업에 뛰어드는 신규 업체의 신설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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