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SIS센터,관절염치료제 범부처신약사업 선정
관절염치료 후보물질 'SIS-1',향후 15조 거대시장 진출 목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7-22 09:02   수정 2014.07.22 12:56

숙명여자대학교 SIS면역학연구센터 (숙명여자대학교, 일양약품, 삼성서울병원 공동연구 기관 / 센터장 조대호•이하 연구센터) 연구진의 ‘사이토카인 유래 펩타이드 SIS-1을 이용한 관절염 개선 선도물질 도출’ 과제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 이동호•이하 사업단)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SIS-1’은 SIS면역학연구센터가 발굴한 신규 사이토카인으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peptide)’로, 지금까지 개발된 다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와는 다른 차별화된 면역학적 기전을 갖는 표적 치료 물질이다.
 
특히, 중증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대부분이 항체의약품인 것을 감안할 때, ‘펩타이드’ 물질인 SIS-1은 경제성 측면에서도 큰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돼 정부 사업과제로 선정됐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에서 나타나는 만성 염증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0.5~1%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향후 주요 7개국(미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영국)에서만 환자 수가 520만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여 약 15조 2천억원 이상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센터 측은 "정부와 SIS면역학연구센터는 ‘SIS-1’가 치료제로 출시 될 시, 저렴하면서도 기존 치료제 불응성 환자군까지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기전의 “First-in-Class 펩타이드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세계 시장에 진출할 신약을 개발하고 신약개발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협력한 ‘R&D’ 개발사업이다. 후보물질에서 비임상•임상시험까지 전주기에 걸쳐 2020년까지 1조 60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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