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日 니찌이코 소화기 계통 제네릭 독점판매
국내 오리지날 제품 한 품목인 특수 제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7-21 09:07   수정 2014.07.21 09:57

㈜바이넥스(대표 정명호)는 일본 니찌이코(대표 유이치 타무라)의 소화기 계통 제품 한 품목에 대해 국내 독점수입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다만 해당 제품의 이름은 전략적인 이유로 시판 전까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넥스는 해당 제품의 국내 허가 등록을 진행하고, 2015년 2분기부터 마케팅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에 오리지널 의약품 한 품목밖에 출시되지 않은 특수한 제형의 제네릭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해당 제품으로만 2013년 기준 260억 원 이상(IMS 2013. 4Q 기준)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 바이넥스는 해당 제품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출시 후 3년 이내 3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바이넥스와 계약을 체결한 니찌이코는 2013년 기준 1조원 이상(2014년 3월 손익계산서 기준)의 연매출을 올린 일본 1위의 제네릭 제약사로, 현재 바이넥스의 최대주주이다. 순환기, 소화기, 점안제, 신경계, 비뇨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네릭 제품을 약 800여 개 보유하고 있고 특히 구강붕해 제형의 제품에 강점이 있다.

바이넥스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군에 더해 현재 니찌이코와 점안제, 순환기, 소화기, 신경계, 비뇨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군에 대한 도입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소화기 계통 제품의 판매계약은 니찌이코가 보유한 다수의 특수 제형 제품을 바이넥스가 공급받은 첫 제품판매 계약으로, 양사 간 진행되고 있는 다수의 독점 판매 계약의 신호탄이라고 바이넥스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체결을 계기로 합성의약품 영역 이외 진행되고 있는 전략적 협력논의도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cGMP급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설 경영을 통해 축적된 바이오의약품 생산 경험을 활용해 양사 간 전략적 협력 논의도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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