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여성임원 비율 5% 불과
63개업체중 30개업체는 전무, 직원 성비는 남 74%·여 26%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7-02 12:00   수정 2014.07.02 13:21

제약업체에 종사하는 여성의 경우 임원이 되는 길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것으로 지적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사 63개사의 2014년 3월 기준 임원(등기, 미등기 포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성 임원의 비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63개사의 총 임원수는 917명이었고, 이중 남성은 94%인 867명, 여성은 6%인 58명이었다.

여성 임원중 일부는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도 포함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약사 여성임원은 4%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제약사 여성임원은 주로 학술, 연구개발 파트에서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63개업체중 여성임원이 단 한명도 업는 업체는 30개사로 조사됐다.

제약기업중 여성임원이 가장 많은 업체는 한미약품으로 6명, 뒤를 이어 한올바이오파마 3명이었다.

한편, 상장제약사 직원의 남녀 성비는 남자가 74%, 여성이 26%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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