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의 특산 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신소재 개발과 이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해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원이 적극 협력한다.
비임상시험 연구·서비스 전문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 KIT) 경남환경독성본부(본부장 강창민)는 천연자원연구원(원장 이동욱)과 지역 특산 자원 연구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화와 지역 생물산업 연구기반 강화 및 유관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협약을 2일 경남본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흥 지역을 비롯해 전라남도 내 특산 자원 연구개발을 활성화해 신소재 개발 및 고부가가치 제품화를 도모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 기업 지원과 유관 산업화의 연구 개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각종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 제품의 유효성․독성평가 전문기술(KIT 경남환경독성본부)과 지역 내 기능성 소재 개발과 제품화 연구를 위한 기업 지원(천연자원연구원) 인프라가 협력하는 형태다.
이에 앞서 KIT 경남환경독성본부는 경남도 농업기술원 등과도 공동연구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내 농축산업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R&BD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전라남도 지역의 천연물 등 특산 자원을 이용한 의약품 및 기능성 신소재, 미용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이 과정에서 필요한 연구장비와 시설 등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원의 상호 교류와 정보교환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 경비에 대한 공동 부담과 지적재산권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의도 적극 추진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IT 경남환경독성본부 강창민 본부장은 “천연자원연구원은 최근 관절염 치료용 천연물 신약을 대기업에 이전하는 등 총 8건의 기술개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소재 연구소의 대표적 성공사례"라며 "이번 상호협약식은 경상남도의 항노화바이오산업 정책에 동반해 천연자원연구소의 바이오 신소재 개발 경험을 전수받고, 역으로 경남환경독성본부의 바이오제품 유효성․독성평가 전문기술을 제공해 상호보완적 연구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