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고려인 동포 방문단‘에 의약품 지원
'독립투사의 후손'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모국 방문단 방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24 10:22   수정 2014.06.24 10:23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지난 19일 러시아 이주 150년을 맞아 방문한 고려인 동포 방문단 행사에 참여해 의약품을 전달했다.

옛 조선인들의 러시아 이주 15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 지원단체인 (사) 고려인돕기운동본부와 고려인문화농업교류협력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우수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 등 극동(연해주)지역 거주 고려인 동포와 독립유공자 후손 150여명이 참가해 10박11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허준영 이사장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약 55만 명에 달하는 고려인 동포들은, 일제강점기 당시 나라를 빼앗긴 설움을 함께하며 독립운동자금을 보내는 등 모국을 도왔으며, 1937년에는 황량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하는 아픔까지 겪었지만 뿌리를 잊지 않았다."며  “독립군 후손들이 그리운 조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홍보대사 안현수(빅토르안) 선수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싶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BK 기업은행, (주)누가의료기, 한국마이팜제약(주), 마이건설(주)도 후원에 참여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7월, 8월 몽골 중국 러시아 주변 분리 독립 국가 등에서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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