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사협회 '의학대상' 충남대 송민호 교수 전정
내분비질환 진단 치료 위한 연구 활동 활발하게 진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23 09:13   수정 2014.06.23 10:18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제13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를 선정했다. 
 
송민호 교수는 분자내분비학적 실험방법을 이용해 내분비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논문으로는 ‘미토콘드리아 산화적 인산화 체계를 구성하는 폴리펩티드의 합성 및 내막 삽입 과정에 필수적인 CRIF1의 역할’이 있다. 송 교수는 연구를 통해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CRIF1’ 단백질에 이상이 생기면 암, 당뇨, 파킨슨병 등 난치성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학술지 'Cell Metabolism'과 'PLoS Genetics'에 게재됐다.

송 교수는 미토콘드리아 국책연구개발 사업(과학기술부), 도전-도약 연구사업(미래창조과학부), 병원 특성화 연구단(보건복지부) 등 15여건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며 임상의학과 기초과학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내분비대사분야에서 저명한 해외 학술지의 편집의원, 의학 관련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 등에 참여하며 학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제13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시상식은 6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송 교수는 상금 3000만 원과 약연탑을 수상한다.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3년마다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한다. ‘에밀 폰 베링’은 1901년 제1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현대 예방의학의 개척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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