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티닙,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서 종양 크기 감소 확인
노바티스, 과거 ALK+ 억제제 치료경력 여부와 무관한 효과 보여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19 15:52   

노바티스의 폐암치료제로 개발된 세리티닙 (상품명: Zykadia™ 임상명 LDK378로 알려짐)이 과거 ALK 억제제 치료경력이 있거나 세리티닙을 처음 투여 받은 환자, 뇌전이 상태의 환자를 포함한 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 양성 비소세포암 (ALK+ NSCLC; anaplastic lymphoma kinase-positive non-small cell lung cancer) 환자의 종양 크기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는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경우 과거 ALK 억제제 투여 여부에 관계 없이 세리티닙은 인체 내에서 활발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본 연구에서 세리티닙이 ALK+ NCSLC 치료의 가장 큰 도전과제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뇌전이 환자의 치료에서도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약 2-7%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유발하는 ALK 유전자 이상이 관찰된다. 이들 환자는 표적 ALK 억제제 치료의 대상이 되며,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경우 종종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평균 연령보다 어리고 흡연 전력이 없는 경우도 많다.

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개발 및 의학부 글로벌 책임자인 알레산드로 리바 박사는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추적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리티닙이 일관된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으며, 이로써 세리티닙이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추가증거로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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