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중추신경계 분야 약물연구의 실제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17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약리학과 주최, 사업단 후원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중추신경계 약물 임상개발 및 NDA 전략’ 주제의 세 번째 규제과학워크숍이 개최된다.
질병 영역별로 임상개발 및 NDA 전략 논의로 시작하여 글로벌 항암제에 이어, 중추신경계 약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비임상에서 임상으로의 이행, 성공적인 임상개발 및 NDA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연자로는 FDA 조성은 박사, SK바이오팜 이기호 신약개발연구소장, 충남대 신영근 교수가 나선다.
신영근 교수는 ‘CNS 약물 리드 최적화를 위한 DMPK 전략’과 ‘CNS 후보물질 중 Best를 고르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임상 경험을 나누며, 이기호 소장은 ‘CNS 약물 전임상 개발 전략 및 사례 연구’에 대해, 조성은 박사는 ‘CNS 약을 위한 바이오 마커의 임상 개발 및 사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사업단에서 후원해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규제과학워크숍은 FDA에서 신약 허가를 담당하고 있거나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신약개발에 참여한 경험이 많은 연자들을 초청, 사례를 통한 강의 및 참가자들 간의 토론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들에게 중추신경계 약물 개발에 있어 국외 규정과 승인 절차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높임으로 글로벌신약개발 노하우를 제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