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8조 규모 3D 프린팅 인공관절 치료기술 개발
엑스레이 영상기반 3D 프린팅 통해 인공무릎관절 시술 돕는 가이드장치 개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16 10:05   수정 2014.06.16 10:05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049180, 대표 심영복)는 엑스레이 (X-ray)영상 기반의 3D 프린팅 환자맞춤형 인공무릎관절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기술을 통해 기존 CT나 MRI 등의 영상파일을 기반으로 제작되던 3D프린팅을 엑스레이 영상만으로 제작 가능하게 해 환자 맞춤형 무릎인공관절 시술기구 제작 과정을 단순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비용부담도 대폭 경감시킬 수 있게 했다.

인공무릎관절 시술기구란 환자의 무릎관절과 흡사한 모형으로 제작돼 인공관절 시술을 도와주는 일련의 가이드 장치로, 수술 시 무릎뼈 절단의 정확한 위치와 방향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재 국내에는 매년 7만건 이상의 인공관절 시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중 80% 이상은 다국적기업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셀루메드는 엑스레이 영상기반 환자맞춤형 인공관절 시술기구를 국내 의료진들에게 무상 공급해 국내 1천5백억원 규모의 인공관절 시장에서 20%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미국 및 아시아 시장에 3D 프린팅 기술을 라이센스 아웃해 세계 8조원 규모의 인공관절 시장 내 5%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심영복 대표이사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이번 기술을 통해 국내 인공관절 시장에서 국산화 제품의 수요량을 늘릴 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판매 등으로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셀루메드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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