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당뇨선수 프로싸이클팀,'투르드코리아 2014' 출전
‘팀 노보노디스크’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출전,6월 8일-15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02 08:37   수정 2014.06.02 08:40

세계 최초로 전원 당뇨가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된 프로 싸이클 팀 ‘팀 노보노디스크(Team Novo Nordisk)’가 아시아 최고의 국제도로 싸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4(Tour de Korea 2014)’에 출전한다.  팀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에도  ‘투르 드 코리아 2013(Tour de Korea 2013)에 출전한 바 있다.

투르 드 코리아 2014는 오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하남에서 출발해 충주와 무주, 구례, 구미, 영주, 평창을 거쳐 양양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펼쳐진다.

팀 노보노디스크는 프로 싸이클 팀을 선봉으로 전원 당뇨를 갖는 사이클 선수들, 철인3종 경기선수들, 육상선수들로 구성된 글로벌 스포츠팀이다.  20개국에서 온 약 100여명에 이르는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에는 약 500여개가 넘는 대회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당뇨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교육하고(educate), 힘을 주고 (empower), 격려하는(inspire)  것이 바로 이 팀의 미션(mission)이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이사는  “ 당뇨환자들로만 구성된 팀 노보노디스크의  Tour de Korea참가는 국내 당뇨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당뇨에 대한 인식과 극복에 대한 의지를 불어넣으며 적극적인 혈당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용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 전세계 수 억만명에 이르는 당뇨병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현재)과,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사람들(미래)을 위한 노보노디스크의  Changing Diabetes®의 깊은 의미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당뇨병학회 권혁상 홍보이사(여의도 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 팀 노보노디스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투르 드 코리아 2014  출전하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당뇨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이들이 펼치는 은륜의  레이스를 지켜보면서  혈당 관리를 잘 하면 도전 못할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용기를 얻고,  규칙적인 운동이 당뇨 관리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팀 노보노디스크의 자세한 경기 일정과 결과들, 모든 경기의 자세한 사항들은 www.teamnovonordisk.com에서 리포트하며, www.facebook.com/TeamNovoNordiskwww.twitter.com/TeamNovoNordisk 에서 팀을 응원할 수 있다.

팀 노보노디스크의 공동설립자 겸 대표인 필 서덜랜드(Phil Southelnad)는 “우리 팀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매 경기마다 우리는 전원 당뇨가 있는 팀으로서의 대회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은 당뇨라는 진단이 평범한  삶을 살 수 없게 되거나 꿈을 실현할 수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팀 노보노디스크는 관리만 잘 하면  뭐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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