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대표 김영중, 최재희)이 국내 최초로 유소아중이염 치료에 특화된 '아목시실린 / 클라블란산 14:1 복합제'를 출시하며 항생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건일제약에 따르면 미국소아과학회, 국내 유소아중이염 진료지침(대한이과학회)등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중이염 치료에 아목시실린/클라블란산 14:1 복합제를 추천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 제품이 출시되지 않아 기존 4:1 또는 7:1복합제에 아목시실린을 추가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2개의 항생제 복합 사용시 조제 과정에서 불편함을 유발하고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정확한 용량을 복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건일제약은 아모크라 네오시럽으로 향후 유소아중이염 치료가 14:1 제형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크라 네오시럽 출시를 발판 삼아 아모크라의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한 발대식에서 최재희 대표는 “아모크라 네오시럽 출시로 항생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갖추게 됐다"며 " 국내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일제약은 아모크라를 필두로 타박신, 세프로질, 클라리스 등 항생제군에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로, 특히 아모크라는 지난 20여년 간 페니실린계 항생제군에서 리딩 품목 자리를 지켜왔다.
회사는 자회사 펜믹스를 통해 국내 최대 페니실린 생산 시설을 갖추고 일본의 다수 제약사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생산에서 판매까지 체계화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