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도매업계, 유통마진 갈등 재연 우려
인수한 태평양제약 유통마진 10%초반, 한독 제품과 2% 차이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28 06:58   수정 2014.04.08 12:15

의약품 도매업계와 한독간의 의약품 유통마진을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독은 지난해 12월 13일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인 태평양제약을 인수했다. 영업 양도양수에 관한 법적인 절차는 2월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독이 도매업계와 또 다시 유통마진을 둘러싼 갈등이 예상되는 이유는 한독 제품과 태평양 제약 제품의 유통마진 격차 때문이다.

도매업계는 지난해 12월 한독과의 유통마진 협상을 진행해 8%대 초반까지 유통마진을 재조정했다. 한독이 인수한 태평양제약은 거래 도매업체들에게 10%대의 유통마진을 제공하고 있다.

한독의 제품과 한독이 인수한 태평양제약의 제품간의 유통마진이 2%가량 차이가 난다.

만약 한독이 태평양제약 제품의 유통마진을 인하하면 도매업계의 반발에 또 다시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한독이 인수한 태평양제약 제품의 유통마진을 재조정할지 여부에 도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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