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비전만 만들어놓고,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제약계에서 강하게 일고 있다.
비전을 제시했으면 혁신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세부적인 로드맵 등이 나와야 하는데 5개년 계획이 발표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목표달성을 할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제약산업 5개년 계획 등이 나온 지금은,제약산업이 하나의 포커스가 돼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야 할 시기지만 청사진만 제시 해놓고 '개점휴업' 상태 아니냐는 것.
이 때문에 약가정책과는 별개로 정부가 내놓은 제약산업 비전을 회사의 장기비전에 접목하고 추진해야 할 제약사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약업계 내에서는 '말로만 그치는 것 아니냐' '계획들이 제약사를 달래기 위한 장치일 뿐 아니냐'는 등 불만들도 나오고 있다.
제약업계 한 인사는 "문정림 의원이 5개년 계획의 실효성을 지적하면서 과거에 나온 계획들의 집합이고 구체적인 실행 대안이 없다고 지적한 것처럼 국회에서도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며 " 지금은 창조경제 방법론과 정책도 고민해야 하고 이 정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끌고 갈지, 민간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이지 고민해야 한는데 없다"고 진단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지면 제약사들은 의욕을 잃고 정부 정책과 엇박자가 날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금 제약사들의 기술이전 해외수출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성과가 나와도 개별회사로 그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 인사는 " 제약사들의 노력으로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나오며 정부 차원에서 제약산업 지원을 위한 강풍이 또 한번 몰아치며 제약사들의 사기를 올려야 할 시기인데 본격적인 드라이빙 움직임이 없고 정책적인 후속 움직임도 없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정부가 비전 제시에 만족하지 말고 , 계획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비전과 목표는 누구나 제시할 수 있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라는 것.
다른 인사는 "몇 년에 글로벌 7대강국 10대강국, 글로벌 제약기업 몇 개 탄생 등 이런 것만 제시하면 끝인가. 이런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혁신형제약기업도 선정만 해놓고 뭐가 없다. 제대로라면 지금은 급하게 움직여 할 시기다"며 "계획만 제시하면 끝이라는 생각을 하면 정부가 수시로 말하는 제약산업의 미래는 더 멀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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