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연봉 1위는 '대웅제약'…평균 6,550만원
상장제약사 직원 연봉평균 4,850만원, 대한뉴팜·경남제약은 3,000만원 미만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4-05 06:35   수정 2013.04.05 07:00

제약업체중 연봉 수준이 가장 높은 회사는 대웅제약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제약사 55곳의 201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연평균 4,850여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1년의 4,770여만원에 비해 74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상장제약사중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대웅제약으로 평균 6,550여만원이었으며, 뒤를 이어 동아제약 6,170여만원이었다.

상장제약사중 연봉이 5,000만원대인 기업은 대원제약, LG생명과학, 태평양제약, 근화제약, 유한양행, 종근당바이오, 일동제약, 한독약품, 삼진제약, 광동제약, 종근당, 환인제약 등 12개 업체였다,

상장제약사중 연봉이 3,000만원대 미만인 기업은  대한뉴팜, 경남제약 등 2곳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업체 직원들의 경우 인센티브, 활동비 등 연봉외에 추가로 받는 보상액이 있다는 점에서 공시 자료상의 급여 수준을 웃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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