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의 힘, 동국제약 일반약 타고 '훨훨'
일반약 골고루 성장 올해 매출 2천억 목표,'센시아' 집중 육성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1-31 06:41   수정 2013.01.31 07:50

동국제약이 일반약을 타고 올해 매출 2천억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31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수치다.

회사는 올해 10% 이상 성장,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제약의 이 같은 상승세는 특히 일반약에 힘 입은 바 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매출 중 일반약 40%,전문약 35%, 수출 25%로, 약가인하로 큰 타격을 받은 대부분의 전문약 위주 제약사들과 달리 약가인하 영향이 타 회사보다 덜했다.

반면 일반약은 잇몸치료제 '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여성갱년기치료제 '훼라민Q' 정맥순환장애치료제 '센시아' 확산성탈모치료제 '판시딜' 등이 골고루 선전했다.

회사는 이미 시장에서 독보적인 아성을구축하고 있는 인사돌 마데카솔 등 기존 품목 외 올해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센시아'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 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3개월 만에 3차 생산분의 판매를 마치는 등 초기부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회사 관계자는 "복용한 후 문의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정맥순환장애와 센시아 제품에 대한 문의도 상당히 많다.케이블 TV 광고도 고려 중으로, 100억 품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올해도 일반약이 회사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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