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영업 부서가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구조조정이 아니라, 제약사들이 일괄약가인하에 대비해 비용절감 방안을 놓고 고심하며 영업 비용에도 손을 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일부 제약사들 경우 영업 비용을 대폭 줄이며 영업 인력들이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점에서는 '점심식사를 지점장 집에서 한다' '초근 목피로 연명할 판'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약가인하 분을 커버하기 위해 매출에 대한 부담은 더 안은 상황에서, 비용까지 줄이며 한숨만 나오는 분위기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제약사들의 이 같은 모습은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성장은 고사하고 지난해 매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올해 20,30% 성장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 비용 절감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진단이다.
오히려 영업을 활성화시키는 역발상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
실제 일부 제약사들은 위기를 영업 활성화로 돌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 I사와 C사는 지난해 말 영업인력을 대폭 늘렸다. 외자계 G사도 구조조정을 한다지만 영업 쪽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며 "영업이 위축되면 사실상 매출 커버는 힘들다. 위기를 기회로 돌리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역발상이 필요한 시기다"고 진단했다.
위기 상황이고 비용절감이 화두이기는 하지만, 영업을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가는 것이 낫다는 진단이다.
다른 관계자는 "비용절감으로 매출 부족 분을 보전하는 것도 좋지만 한계가 있다"며 "신제품 발매 등도 좋지만 이를 매출로 연결시키는 것도 결국은 영업 마케팅이다. 많은 제약사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팔아야 하는 상황인데 영업 쪽에서 위축되면 매출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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