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시행될 일괄약가인하제도의 영향으로 제약업체들의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일괄약가인하가 시행되면 제약업체별로 최대 20% 가량의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업체별로 미치는 충격파가 다르기 때문이다.
제약업계에서는 전문의약품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타격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백신·수액제·일반의약품의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타격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회사들의 분석에 따르면 상위 5개제약사가 내년에 일괄약가인하로 예상되는 매출 감소액이 약 3,000억원선에 달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의 경우에만 내년에만 700억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동아제약 내부의 시뮬레이션 결과 1,000억원이상의 매출 감소가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칫하면 동아제약이 그동안 유지해 온 국내 메출1위 기업의 위상도 흔들릴 상황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동아제약은 올 3분기 매출이 2,419억여원으로 2위인 녹십자 2,339억원보다 불과 80억원 정도 차이가 났다.
내년도 매출이 10% 이상 빠질 경우 1위 자리를 녹십자에 내줄 상황도 우려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동아제약이 1000억원이 넘는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것과는 달리 녹십자는 일괄약가인하의 영향권에서 제외된 백신의 매출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매출 감소폭이 적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4월부터 시행될 일괄약가인하제도의 영향으로 제약업계의 상위권 매출 순위가 뒤바뀌는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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