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한 약값 인상 로비 혐의와 관련, 검찰이 부광약품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대방동에 있는 부광약품 본사의 약값 협상 담당 부서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로나센'의 약값을 높게 책정받기 위해 로비를 한 혐의를 받고 조사 중이다.
로나센의 가격은 건보와의 최초 협상에서는 천원 대였지만 재협상 결과 두 배 이상인 2,700원까지 책정, 이와 관련해 특혜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부광약품 로나센 약가의혹은 지난 2010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돼 건강보험공단이 내부감사와 검찰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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