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들은 자본금의 5배 이상의 금액을 사내에 유보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49개 제약사의 2011년 6월말 현재 유보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상장제약사의 유보율은 평균 504%였다.
코스피 상장 제약사 30곳의 평균 유보율은 626%, 코스닥 등록 19개 제약사의 제약사의 평균 유보율은 255%로 코스피상장 제약사의 유보율이 훨씬 높았다.
유보율은 영업활동에서 생긴 이익인 이익잉여금과 자본거래 등 영업활동이 아닌 특수거래에서 생긴 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이다.
유보율은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내 유보의 정도를 나타내며, 유보율이 높을수록 불황에 대한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팡가된다.
부채비율과 함께 기업의 안전성을 측정하는데 활용되며, 부채비율은 낮고 유보율이 높을 수록 기업의 안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번 돈을 투자 등에 쓰지 않고 고스란히 쌓아놓고 있다는 점에서 유보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은 투자에 인색하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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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 유한양행, 대원제약, 환인제약, 한미약품, 이연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삼일제약, 녹십자 등 9개사는 유보율이 1,000%를 넘었다.
코스피 상장 제약사중 우리들제약과 삼성제약은 유보율이 마이너스인 것으로 파악돼 기업 안전성에 큰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 등록 19개 제약사중 유보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안국약품으로 1,920%를 기록했다.
그 뒤는 삼아제약 1,567%, 대한약품 1,339%, 경동제약 1,123% 였다.
하지만 셀트리온 제약(8%), 경남제약(28%), 조아제약(72%) 등 3곳은 유보율이 100%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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