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GSK 헬스케어 제품의 본격적인 약국 판매에 돌입했다.
양사는 8일 GSK헬스케어사업부의 시린이 개선치약 '센소다인', 틀니 세정제 '폴리덴트', '폴리덴트 접착크림' '브리드라이트 코밴드' 등 4개 제품을 동아제약에서 판매하고 일반유통과 마케팅은 GSK에서 하기로 하는 조인식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지난해 말부터 동아제약의 '가그린'을 GSK에서 판매하고, GSK 헬스케어사업부의 센소다인 폴리덴트를 동아제약에서 판매키로 하는 '제품 맞교환'을 추진해 왔으나, 1차 결련된 후 최근 다시 맞교환을 추진해 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제약사들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매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제품 라인업이 강화돼 기존 보유중인 구강청결제 ‘가그린’과 더불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오랄케어'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 신규 매출이 창출돼 외형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과 GSK는 지난해 5월 일반병원에서 GSK의 다양한 전문의약품들을 공동 판매하는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