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의 성공적인 미국 유럽 진출을 위한 전용 컨설팅 회사가 추진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네덜란드 컨설팅 전문가 초청 무료 교육 연수과정’에 참가한 대다수 제약사들이 이번 뿐 아니라 앞으로 매년 초청 컨설팅을 주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 네덜란드 컨설팅 회사 ‘Kinesis,상위 다국적제약사 10여 곳 컨설팅)’를 미국 유럽 진출을 원하는 제약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컨설팅사'로 일괄계약해 달라는 요청도 상당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유럽 진출과 관련한 인허가, 임상 이슈, CMC 이슈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으로, 조합은 이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 “참가자들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컨설팅을 해 봤지만 이런 컨설팅을 해 준 적이 없다.’ ‘지금까지 몰랐던 전략을 알게 됐고, 궁금해 하던 애로사항도 풀렸다’ ‘전용 컨설턴트로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다.
실제 조합에 따르면 이날 컨설팅을 담당한 컨설턴트들은 유럽 허가당국 리뷰어 출신으로 조합이 사전에 참가 제약사들로부터 받은 궁금증에 대해 한국기업의 입장에서 스터디를 해 와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했다.
특히 추가 질문에 대해 본사의 데이터베이스 및 본사 담당자와 연결해 즉석에서 답을 줬다.
조합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진출 테마가 많아지며 제약사들이 글로벌 표준에 맞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엇에 대해 어떤 컨설팅을 받아야 할지 적응이 안 돼 있었는데 이번 교육과정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상당수 기업이 이 컨설팅사와 계약을 체결할 것 같다.”며 “조합도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에는 60개 제약사에서 150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