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치료제 시장은 혈압강하제인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품목은 종근당 '딜라트렌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동일 치료제 시장에서 오랫동안 선두를 유지했던 한국화이자 '노바스크'를 제치고 국내 품목 '딜라트렌'이 가장 돋보였다는 점은 여러 의미를 지닌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2009년 한국화이자 '노바스크'는 74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또 종근당 '딜라트렌정'은 71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0년(11월까지 집계) 노바스크가 635억원(월 평균 57억원)을 기록한 반면, 딜라트렌정은 660억원(월 평균 60억원)을 기록,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최고 품목으로 등극했다. 12월 처방액을 합쳐도, 선두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고협압치료제 시장에서 '딜라트렌'과 '노바스크'외에 선두권에는 '엑스포지정'(한국노바티스), 아모잘탄정(한미약품), 디오반필름코팅정(한국노바티스), 올메텍정(대웅제약), 올메텍플러스정(대웅제약), 아타칸정(유한양행), 아프로벨정(한독약품), 코디오반정(한국노바티스), 아타칸플러스정(한국아스트라제네카), 코자정(한국엠에스디)등이 포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년 11월까지 엑스포지정 539억원(월 평균, 49억원), 아모잘탄정 470억원(42억원), 디오반필름코팅정 450억원(41억원), 올메텍정 423억원(38억원), 올메텍플러스정 405억원(36억원), 아타칸정 348억원(31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아프로벨정 312억원(28억원), 코디오반정 309억원(28억), 아타칸플러스정 290억원(26억원), 코자정 286억원(26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보였다.
유비스트가 '10년 11월까지 집계한 고혈압치료제는 총 701개 품목으로 총 원외처방액은 1조 1,780억원으로 나타났다.(1,178,019,850,662원, 품목 당 평균 1,680,484,808원)
이 중 12개 주요 품목의 원외처방액은 전체 시장에서 43.62%에 해당하는 품목 당 평균 42,822,681,116원 총 513,872,173,395원을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품목 부익부 빈익빈 상황은 어느 시장이나 마찬가지이듯 고혈압시장도 상위 품목이 시장을 끌어가고 있다" 며 "국내사가 선두에 섰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쌍벌죄를 비롯한 시장형실거래가제도 등 다양한 변화, 변수로 인해 시장이 출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며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익을 많이 남기는게 더 중요하다. 진정한 승부가 벌여지는 시점인만큼 품목의 우열도 제대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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