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의 연말 조기마감 영업정책으로 도매상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제약계 및 유통가에 따르면 상당수 제약사들이 12월 마감을 15일 이전까지 끝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일부 다국적제약사 경우는 10일 까지 정리해 줄 것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제약사들의 이 같은 마감 단축은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예년보다 앞당겨 놓고, 목표 달성이 안됐을 경우 재차 요구할 수 있는 카드로 사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앞당긴 마감 이후 워크숍 등을 통해 내년 판매 전략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 상당수 제약사들은 내년도 판매 매출 목표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감 앞당기기와 더불어 밀어넣기도 병행되고 있다.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종의 선제공격도 포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반약 얼마를 팔았을 때 뭐 하나라도 더 준다는 정책이다.
정책이 동시에 겹치며 도매상들은 상당히 난감해 하고 있다.
선제공격이야 도매상에도 이득이 될 수 있는 문제지만, 조건을 병행한 밀어넣기와 마감 앞당기기는 상당한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한 도매상 관계자는 “일종의 트렌드라 할 정도 마감 당기기가 이뤄지고 있어 정신이 없다. 15일 20일까지 요구하고 있는 데 예년보다 많이 빨라졌다. 제약사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상당히 곤혹스럽다”고 지적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도매상에 미안한 데 지금 회사 상황이나 개인적인 상황이 모두 안좋다."며 "도매상들이 이해해 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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