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연구소-사노피,결핵 신약 공동개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0-07 09:47   

글로벌 중개연구 기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 연구개발센터 (프랑스 툴루즈 소재)와 결핵 신약개발 연구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협약은 사노피-아벤티스가 보유한 화학물질 라이브러리를 제공받아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초고속•대용량 시각화검색기술’을 활용하여 결핵 신약개발을 가속화시킴으로써, 결핵환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독보적인 신약개발 원천기술인 피노믹스크리닝 (PhenomicScreen™) 무표적(target-free) 기술 플랫폼을 적용하여, 박테리아의 증식과 감염을 차단하는 비독성 약물제제를 탐색하게 된다.

이 시각화기법을 통해 결핵진행에 있어서 근원이 되는 많은 복잡한 분자상호작용들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약효작용점(target)을 세포 스스로가 발굴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특수 질환의 생리를 그대로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살아있는 세포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울프 네바스 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지난 5년간 구축 완료한 혁신적인 신약개발 시각화기술 핵심역량을 글로벌 선두제약사와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라며, “협력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결핵 신약 및 새로운 약효작용점을 발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로렌 프레스 감염성질환 연구부 총괄책임자는 “이번 연구협약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결핵균에 대한 약효검색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염성질환 분야에서 결핵은 AIDS, 말라리아와 함께 사망률이 가장 높은 3대 감염성질환 중 하나로, 새로운 결핵치료제 개발은 우리에게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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