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형도매 실사, 계도에 중점 두고 진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19 11:06   수정 2009.08.19 12:40

심평원 의약품유통정보센터의 전국 18개 대형도매 실사가 당초 얘기가 나온대로 계도 계몽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협과 유통가에 따르면 실사에 나선다는 방침이 세워지며, 조사 대상에 포함된 대형 도매업소를 비롯해  도매업소들이 바싹 긴장했지만, 17일부터 실사에 나선 이후 의도적으로 들춰 내는 방식으로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정부의 방침 및 조사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이에 맞춰 도매상들도 투명 유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고 있다는 것.

도협 이한우 회장은  “연락을 받으면 장부를 꺼내 놓고 필요한 것을 살피고,또 카드 사용하는 것도 다 보기는 하는데 법적으로 문제를 삼는다는 차원, 벌을 주기 위한 차원이 아니라 앞으로 조사에 대한 계도 차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경찰이 숨어서 단속하는 것과 정당하게 앞에서 단속하는 것의 차이로 보면 된다”며 “앞으로 잘 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잘 받으면 정부의 정책과 방침을 정확히 알며, 받은 도매상들은 영업을 하는데 하나의 좌표가 될 것으로 본다. 실사받기를 잘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도협도 앞으로 계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