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도협, 리베이트 척결 공조 나섰다
27일 부울경도협-부산시의사회 협조키로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7-27 18:30   수정 2009.07.28 08:00

복지부, 식약청 등이 불법 리베이트 척결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사회가 리베이트관련해 도매협회에 협조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의약품도매협회는 22,23일 양일간 불법리베이트 척결 자정결의대회 개최 이후, 강한 리베이트 척결 의지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의사회(회장 정근)와 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회장 김동권)는 27일 오후 5시 부산시의사회관에서 만나 최근 가장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불법 리베이트 관련해 논의했다.

부울경 도협 김동권 회장은 불법리베이트 자정결의 대회의 배경 설명과 도매협회내에 제약, 도매는 물론 거래 요양기관까지 포함한 '불법리베이트 신고센터' 운영을 알리고, 불법리베이트 제공은 쌍벌제인 만큼 의사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부산시의사회 정근 회장은 원칙적으로 리베이트척결에 동감을 표시하고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이에 두 단체는 불법 리베이트 척결에 대해 향후 서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부산시의사회는 부산지역의 환자가 서울로 상경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도매협회도 지역의 환자유치에 협력을 당부하고, 의사회 약사회가 함께할 부산시민 걷기대회에 도매 협회도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부울경 도매협회는 약사회도 방문해 불법리베이트에 대해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권 회장은 “도매만 변해서는 안된다. 거래당사자인 병원∙약국이 변하지 않으면 리베이트 근절을 불가능하다” 며 “지역 의약사단체장을 만나 더 이상 기존 관행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과 불법리베이트 신고센터 운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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