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김홍창 부사장 제약사업본부장 겸임 임명
그룹 생명공학 부문 총괄하며 시장 지위 강화 전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6-30 12:11   수정 2009.06.30 15:41

CJ제일제당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제약사업본부의 시장지위를 강화를 위해 소재/바이오 총괄 김홍창 부사장을 7월 1일부로 제약사업본부장으로 겸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홍창 총괄부사장은 1981년 삼성(제일제당)에 입사하여 제일제당 기획/  관리분야에서 근무를   시작해 기존 사업 뿐만 아니라 CJ제약사업본부, 제일선물, CJ홈쇼핑(현 CJ오쇼핑), CJ투자증권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3년 말에 제약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하여 5개월여 근무하면서 한일약품 인수를 성사시킴으로써   제약사업본부가 국내 선두제약사로 도약하게 하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후 CJ투자증권 정상화를 위해 금융에 투입돼 획기적으로 사업구조를 개선한 뒤 매각을 성사시키고  2008년 10월  CJ제일제당으로 복귀, 소재(설탕, 밀가루, 대두가공사업)와 Bio사업을 총괄하다 이번에 다시 제약  사업본부장까지 겸하게 됐다.

이번 겸임으로 김 부사장은 CJ그룹의 4대 핵심 사업군인 생명공학 부문을 모두 총괄하게 되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사업방향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확대와 더불어 M&A등 사업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CJ관계자는 "김홍창 총괄부사장은 한번 시작하면 기필코 달성하고 상대방에게 지는 것을 극히 싫어하는 성향으로 바둑, 골프, 당구 등 취미 생활에서도 아마추어 정상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고   소통하여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제약사업본부장직을 수행해온 손경오 대표는  CJ그룹 경영지원단 고문으로 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경오 본부장은 제약사업본부가 생긴 1987년 이래 가장 긴 5년 동안  제약사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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