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이건희 회장 자택 앞 시위
삼성물산 캐어캠프, 내용증명 답변 없어 '대통령에 편지도 고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6-25 07:20   수정 2009.06.25 09:00

도매업계의 삼성물산 의약품유통업 진출 저지 움직임이, 도매업계의 대국민 호소와 시위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통가에 따르면 도협이 6월 초 '의약품 도매업에서 자진철수', '향후 발생하는 문제는 삼성물산과 케어캠프 책임' 등의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삼성물산과 케어캠프에 발송, 6월 20일까지 답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6월 24일 현재 답변이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답장 시한을 못 박았다는 점에서, 도협과 도매업계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도협과 도매업계는 호소 시위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계 고위 인사는  "사회와 관계기관 요로에 호소문을 제출하고 삼성물산과 케어캠프  이건희 회장 집 앞 1인시위도 벌여야 할 판이다. 안되면 대통령 앞으로 편지도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고위 인사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대기업의 중소기업인 의약품도매업 진출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문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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