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살충제 시장 직거래로 승부
명성 십분 활용 약국 역매 주력-'한국로하스' 신개념 살충제 시장 변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6-24 07:37   수정 2009.06.24 08:38

모기약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유한양행이 직거래로 시장에 도전한다.

유통가에 따르면  올해 '유한 매트'로 살충제 시장에 뛰어든 유한양행이 도매 거래 대신 약국 직거래에 주력키로 결정했다.

이는 현재 헨켈홈케어코리아와 한국존슨 양강 체제로 형성된 살충제 시장에서, 후발 주자로서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한양행이라는 이름을 이용한 약국 역매가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한양행은  유한매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도매상들과 거래를  타진했으나, 도매상으로부터도 현 상황에서는 직거래가 좋다는 조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가 한 인사는 "유한은 헨켈 제품 약국 유통을 CJ로 넘겼지만 살충제 영업을 해 온 경험이 있어 자사 제품을 만들었다"며 "현재 양강 구도가 형성된 상황에서 유한매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한양행의 직거래망을 적극 활용해 제품 대신 유한이라는 이름으로 나서는 것이 낫다"고 전했다.

한편 살충제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 오며 찾는 약국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유유후마킬라 직원들이 인수해 설립한 '로하스코리아'가 국내 최초 실내외 사용가능 신개념 에어졸 '옥타쿨'을 내놓으며, 시장은 더욱 달아 오를 전망이다.

이 제품은 1회 분사로 8시간 효과가 지속되고 2노즐 분사로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도매상과 약국의 관심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통가 한 인사는 "아직 큰 반응은 없지만 신개념 살충제라는 점에서 옥타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로하스가 강력한 영업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면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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