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혈당측정기 도입-당뇨병 라인 강화
기존 혈당측정기 패러다임 바꾼 '에코 세라퓨틱사' 제품 도입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6-17 09:42   수정 2009.06.17 10:26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미국 에코 세라퓨틱스社(대표 패트릭 무니)가 15일 경피부착형 혈당측정기 Symphony™ tCGM(transdermal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 경피부착형 지속적 혈당측정기)의 한국 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Symphony™ tCGM 은 기존 혈당측정기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독약품에 따르면 국내 혈당측정기의 대부분은 작은 바늘을 통해 순간적인 혈당을 측정하지만 Symphony™ tCGM은 경피에 센서를 부착하는 형태로, 통증이 없고 최대 24시간까지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이는 Prelude™ SkinPrep System라는 새로운 피부침투기술로 가능하게 된 것으로, 이 기술로 피부에 센서를 부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 층이 빠르고 통증없이 제거돼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와이어리스 형태로 특정 반경까지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수술 전후의 혈당을 모니터링하거나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환자가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하기에 유용하다는게 회사측 설명. 

Symphony™ tCGM 은 2010년 2분기 의료기기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012년 발매를 예상하고 있다. 이후 가정용과 병원용으로 국내에 유통될 예정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혈당측정과 유지는 당뇨 환자뿐 아니라 다른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당뇨치료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도입해 환자들이 통합적인 혈당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에코 세라퓨틱스社 패트릭 무니 대표는 “한독약품은 당뇨치료제의 대표 제약사로서 기존의 우수한 영업, 마케팅력을 발판으로 Symphony™ tCGM 의 성공적 발매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코 세라퓨틱스社는 경피 흡수를 통한 지속적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제품 적용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의료기기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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